하이퍼커넥트®, 0.006초 내 콘텐츠 사전 차단하는 ‘AI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2020.12.10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2017년 자사가 글로벌 최초 개발해 상용화한 ‘실시간 영상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을 최근 최대 0.006초 내에 사전 차단 및 필터링 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향상시켰다고 금일 밝혔다.
‘아자르’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덕트를 전 세계 시장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는 수 년 전부터 줄곧 딥러닝 기반의 ‘AI 모니터링 시스템’에 집중해온 바 있다.
그 결과 하이퍼커넥트®는 2017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영상 환경에서 동작하는 실시간 AI 모니터링/필터링 시스템 개발에 성공, 자사의 서비스에 적용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서버가 불필요하며 앱이 설치된 이용자 기기에서 바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이 적용된 만큼, 개인 영상이 전혀 서버로 보내지지 않으므로 프라이버시도 보호된다.
하이퍼커넥트®는 시스템 개발 완료 후에도 모니터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 확대, 최근 모바일 기기 상에서 디바이스 성능에 따라 0.1초 내 콘텐츠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현존 최고 수준까지 그 기능을 끌어올렸다. 예를 들어, 아이폰 XR 기준 0.004초, 갤럭시 S10 기준 0.006초만에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영상을 사전 감지해 전송을 자동 차단하며, 이용자가 아예 해당 영상을 볼 수 없도록 만든다.
하이퍼커넥트® 용현택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수백명의 모니터링 인력은 물론 부적절한 콘텐츠를 갤럭시 S10 기준 최대 0.006초만에 사전 차단하는 현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니터링 기술력으로 이용자 보호를 한 층 더 강화했다”며 “하이퍼커넥트®는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 및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과 투자에 회사의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최신 버전의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최근 북미, 독일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소셜 디스커버리 데이팅 앱 ‘슬라이드’ 및 일본 자회사 무브패스트컴퍼니에서 서비스하고있는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또, 다양한 형태의 비디오 및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모니터링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중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도 포함할 예정이다.
웹RTC(실시간 통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 상용화해 자사 프로덕트에 적용한 하이퍼커넥트®는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세계 수준의 실력과 경험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글로벌 기술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실제 프로덕트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 과제를 선정하고 집중해 온 결과, 영상통신 기술과 인공지능 관련한 독보적인 기술적 성과를 이뤄왔다.
특히, 서버를 거칠 필요 없이 모바일 기기상에서 동작하는 차세대 딥러닝 기술인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개발에 집중, 영상과 이미지, 음성, 텍스트 처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AI 휴먼 개발에 올해에만 100억 원을 투자, AI 휴먼 기반의 차세대 소셜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자사 프로덕트의 건강한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딥러닝 엔진 및 인공지능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