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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 and Now] 하이퍼커넥트® 렐 문화 탐구 Part.1

2023.02.01


안녕하세요, 하이퍼커넥트® DevRel Team입니다. 🙌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퍼커넥트®의  DevRel, 이전부터 꼭 공유 드리고 싶었던 저희의 고유 문화였는데 드디어 컬쳐 블로그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DevRel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콘텐츠로 알려 드리는 기회는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DevRel Team은 개발 조직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모두가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하이퍼커넥트®의 개발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DevRel(Developer-Relations)이란?


DevRel은 회사와 엔지니어링 조직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전반적인 개발자 경험(Developer Experience)을 개선하는 조직을 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DevRel 조직은 교육, 내부 커뮤니티 운영, 브랜딩, 조직 리텐션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하이퍼커넥트® DevRel Team 역시 개발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개발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서비스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력이 발생하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하이퍼커넥트® DevRel Team의 목표


하이퍼커넥트® DevRel Team은 어느 개발자 하나 빠짐없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모멘텀을 겪을 수 있도록 만드는 동시에, 하이퍼커넥트® 개발자로 일하는 순간이 즐거울 수 있도록 여러가지 기획과 실행 하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성원들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고, 어떤 니즈가 있는지 깊게 살펴보며 고민을 거듭합니다.


DevRel Team의 활동 방향성은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볼 수 있어요.


첫째, 우리 조직이 진정한 하나의 One Team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여합니다. 조직 간의 협업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각 프로덕션 조직 간 노하우 공유나 기술 자문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내부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 있습니다.


둘째, 개발 조직 모든 구성원들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하이퍼커넥트®는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전적으로 믿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이퍼커넥트® 안에서 개인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서포트 한답니다.


셋째, 하이퍼커넥트®의 개발 조직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적극 참여합니다. 채용이나 브랜딩 차원에서 하이퍼커넥트®의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국내외 개발자분들이 모이는 컨퍼런스에 참여하기도 하고, 하이퍼커넥트® 개발자분들의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하는 HyperLink 같은 자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하이퍼커넥트®만의 기술적 진보와 더불어, 하이퍼커넥트® 내에서 누구나 주도성을 가지고 개발하는 합리적인 일하는 방식을 전파함으로써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하이퍼커넥트® DevRel Team의 시작


그렇다면, 하이퍼커넥트® 가 자랑하는 DevRel Team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하이퍼커넥트®는 비즈니스가 시작된 초기 단계부터 DevRel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소셜 디스커버리,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기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이 큰 무기로 작용한 회사인 만큼 개발 조직의 역량 강화나 개발자들을 위한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DevRel Team이 존재하기 전, 태동기라고 할 수 있을 때에는 CTO를 중심으로 가벼운 Engineer Meet-up 모임과 개발 조직의 노하우를 기록한 Tech Blog 발행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이후 DevRel Team이 탄생한 후에는 이를 더욱 더 체계화하여 안으로는 우리 고유의 개발 문화 및 공동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파하고, 밖으로는 보다 선명하게 하이퍼커넥트® 개발 조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집중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PyCon’, ‘Let us: Go!’ 등 하이퍼커넥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과 관련된 굵직한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스폰서십을 맺으며 외부 기술 커뮤니티와도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개발 시너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어느 연말에는 하이퍼커넥트® 엔지니어들이 지인을 회사에 초대해 하이퍼커넥트®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HyperLink_Dev’ 행사도 주최하며, 엔지니어들이 주도적으로 외부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기도 했었죠!

하이퍼커넥트® 대표 프로덕트 ‘하쿠나 라이브’ 마스코트 쿠나 로고를 활용한 DevRel 홍보물


하이퍼커넥트®가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이나 내부에서 일어나는 기술적으로 흥미로운 일들을 외부로 공유하면서, 많은 분들이 하이퍼커넥트®에 관심도 가져주시고 기술력이 탄탄한 회사라는 점을 알아주시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뛰어난 엔지니어분들이 하이퍼커넥트®에 합류하게 되어 긍정적인 선순환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DevRel Team이 수많은 활동을 이어오면서 특히 초점을 맞췄던 것은 개발자 모두가 스스로의 의지로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부분이었는데요. 단기적인 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답니다. 특히 주도적으로 업무 범위를 넓혀나갈 수 있는 사내 문화와 맞물려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DevRel Team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인한 지금, 하이퍼커넥트®에서는 Design-Rel을 시작으로 점차 다른 직군들로도 Rel 문화를 적용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미 디자이너 직군으로 Rel 문화의 범주를 확장시키기도 했었구요! (🔗관련 링크: 하이퍼 아웃)


지금까지 하이퍼커넥트® DevRel 팀의 시작과 발전, 방향성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직 못다한 DevRel Team의 다양한 활동과 발자취는 다음 스토리에서 마저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퍼커넥트®의 비즈니스와 함께 성장하며 발전적인 개발 조직 문화를 만들어 온 DevRel의 스토리,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다음 스토리에서 만나요.


하이퍼커넥트® DevRel Team과 함께 교류하거나 소통하길 원하신다면,

devrel@hpcnt.com 로 연락주세요! 🥰

💻하이퍼커넥트® 개발 조직의 노하우가 담긴 Tech Blog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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