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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력직 모집맞이 오픈데이 Tech

2020.03.19


2020 하이퍼커넥트® 경력직 모집을 맞아 각 직군 별 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 하이퍼커넥트® 오픈데이! 비 개발 부문의 주요 질문과 답변에 이어 이번에는 개발 부문 Q&A의 하이라이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 Non-tech 편 다시보기


Q.하이퍼커넥트®의 개발 환경·문화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현직 개발자로서 두 가지 장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건설적인 코드 리뷰를 많이 해서 개인의 성장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고요. 두 번째는 독립적인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 피쳐를 개발하기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보안 강화도 중요한데요. 하이퍼커넥트®에서는 DevOps팀과 경영지원팀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잘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과거에는 큰 규모의 기업에 비해 기술블로그, 개발스터디, 개발자행사 등의 지원이나 체계가 다소 부족한 편이었는데요. 최근에는 DevRel TF팀이 신설되면서 개발자와 개발 문화를 위한 지원이 점차 체계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Q.하이퍼커넥트® 개발자에게는 어떠한 역량이 필요한가요?
"하이퍼커넥트®는 러닝 커브(Learning Curve)가 빠른 개발자를 선호합니다. 새로운 것을 빠르게 학습해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능력을 갖추려면 크게 두 가지 역량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는 개발을 좋아하는 마음, 두 번째는 탄탄한 기본기인데요.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개발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현상만 훑어보는 게 아니라 깊이 파고들며 공부하는 기본기를 잘 갖추고 있으니까요. 실제 면접에서도 기본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드리고 있고요. 어떤 경험을 하였을 때 그 경험에 대해 얼마나 깊이 있게 알아보려고 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질문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Q.Android 개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안드로이드 개발 직군에게도 역시 가파른 러닝커브, 기본기, 그리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코틀린, MVVM, RX를 잘 하시는 분을 선호합니다. 하이퍼커넥트® Android 개발만의 특이한 점은 다국어 지원, Right to Left layout 등 한국 회사에서 경험하기 힘든 글로벌 서비스 개발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iOS도 마찬가지이지만 공통적으로 WebRTC와 On-device Machine Learning 기술을 실제 프로덕트에 담고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 대비 리소스가 부족한 분야라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Q.백엔드 서비스의 특징과 코드리뷰 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요!
"하이퍼커넥트® 백엔드의 신규 jvm기반서비스는 코틀린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자르(Azar)의 경우 워낙 오래된 서비스이고 레거시(legacy)도 높다 보니 전면적인 재개발이 아닌 이상은 java를 많이 이용하고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리펙토링(Refectoring)을 조금씩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코드리뷰는 팀마다 정책이 조금씩 다른데요. 백엔드를 기준으로 보면 몇몇 예외 사항을 제외한 모든 변경 사항은 1명 이상 리뷰어의 리뷰를 거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리뷰에서 스타일이나 자잘한 것들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바이크쉐딩(Bikeshedding)이라고 하는데 이 바이크쉐딩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화된 툴을 사용합니다. 물론 리뷰에서 모든 문제를 다 잡아낼 순 없기 때문에 테스트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Q.하이퍼커넥트® AI Lab의 특징과 문화가 궁금해요!
"AI Lab에서는 연구 주제 선정부터 프로젝트 수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작업하고 있는데요. 크게 두 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실용성. 연구의 결과나 중간 마일스톤이 회사 혹은 프로덕트에 기여하고 반영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프로덕트에 잘 반영되는 편이고요. 두 번째는 본인이 재미있어하고 흥미로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연구자 본인이 프로젝트 주제 선정부터 마무리까지 책임질 수 있고 연구가 막히더라도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죠. 프로젝트의 결과와 성과는 개인과 팀, 그리고 회사 모두의 것인 만큼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이퍼커넥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첫 오픈데이!

오프라인으로 기획했던 행사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대체해야 하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지만 실시간으로 참여해주신 예비&지원자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요.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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