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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x하커야 Strategy

2021.07.30

Hi! Corporate Strategy Team!
지난 상반기 하이퍼커넥트®가 나스닥 상장사 매치 그룹(Match Group)과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틴더(Tinder)', ‘힌지(Hinge)’ 등 글로벌 소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치 그룹과 파트너가 되면서 하이퍼커넥트®의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영향력이 다시 한번 조명을 받았는데요. 특히, 하이퍼커넥트®가 보유한 기술·노하우가 매치 그룹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사의 전략 방향을 수립하는 전략팀에서는 하이퍼커넥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성장 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매치 그룹과의 시너지를 위해 치열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인터뷰x하커야에서는 전략팀 Hailey x Jisu를 소개합니다!

  • 본 인터뷰는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역방침을 준수하여 제작했습니다

Hi, Hyperconnectors!
(Jisu) 안녕하세요. Azar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Jisu입니다. 저는 Azar의 퍼포먼스와 관련된 다양한 지표들을 추적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Azar가 서비스되고 있는 다양한 국가에서의 성장 이니셔티브(Initiative)와 액션 아이템(Action Item)을 발굴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Hailey) 안녕하세요. 저는 전략팀을 리드하고 있는 Hailey입니다. 저는 CEO, 경영진을 비롯해 사내 다양한 조직과 협업하면서 하이퍼커넥트®의 종합적인 전사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매치 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일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Q.하이퍼커넥트® 전략팀이 하는 일?
(Hailey) 하이퍼커넥트®의 전략 업무는 크게 2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이퍼커넥트®의 전략적 방향성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zar와 Hakuna Live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의 하이퍼커넥트®가 나아가야 할 성장 방향성을 정의해 이에 맞는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 또한 전략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두 번째는 각 유관부서와 치열한 논의 끝에 세운 하이퍼커넥트®의 전략적 방향과 로드맵 등을 매치 그룹에 리포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리포트를 위한 리포트가 아니라, 저희가 세운 전략과 로드맵을 달성하기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영역을 정의하고, 어떻게 하면 액션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하이퍼커넥트®에 합류하기까지?
(Jisu) 저는 과거 음악콘텐츠 사업과 관련된 일을 해왔습니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의 신사업 전략을 구상하거나 A&R(Artists and repertoire)로서 음악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어요. 음악콘텐츠는 다른 산업 군에 비해 아직은 young한 단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확장하고 있는 영역입니다. 음악콘텐츠 산업을 경험한 덕분에 하이퍼커넥트®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조직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Hailey) 저는 글로벌전략컨설팅펌의 컨설턴트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전략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구조적이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어요. 이후에는 대기업 전략실을 거치면서 큰 규모의 조직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고 실행으로 이어지게끔 하는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는데요. 같은 전략 포지션이라도 조직의 규모와 성숙도, 목표에 따라 역할과 범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 업무를 경험했던 것이 지금의 하이퍼커넥트®의 전략팀을 리드하는 데 있어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하이퍼커넥트®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
(Jisu) 저는 ‘진정한 글로벌 회사’라는 점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국내 시장에 무게를 둔 기업에서 일을 해왔기 때문에 글로벌 서비스를 하는 기업에 대한 동경이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상 대기업을 제외하고 나면 한국에서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는 흔치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하이퍼커넥트®는 한국에 근거지를 둔 것 빼고는 ‘진정한 글로벌 회사’라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전 세계 유저들에게 ‘연결’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에서 전략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이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사무실 뷰(View)도 한몫했어요! 한강을 내려다보며 일할 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웃음)

Q.지원 당시 가장 궁금했던 점?
(Jisu) 이전 직장에서는 전략팀에서 진행하는 시장 조사, 경쟁사 분석 등의 업무를 ‘보고’ 업무로 종결하는 것이 아쉬웠어요. 주변인으로 남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그런 아쉬움에 이직을 결심했기 때문에 하이퍼커넥트®의 전략 업무는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얼마나 가까운지, 나아가 그 핵심가치를 강화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주어질지가 가장 궁금했어요.

입사한지 약 1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돌이켜보면, 하이퍼커넥트®의 전략 업무는 현업과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전의 경험과 확실한 차이가 있어요. 저희 팀은 매우 다양한 현업부서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는데요. 저희 팀에서 진행한 분석 결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제안들이 놀라운 속도로 반영되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하면서 그동안의 갈증이 해소되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Q.하이퍼커넥트®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
(Hailey) 제가 하이퍼커넥트®를 선택한 이유는 ‘살아있는 전략’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전략 업무를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내가 세운 전략이 유의미한 임팩트(Impact)를 내는 것에 대한 갈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고요.
하이퍼커넥트®라면 제가 세운 전략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경험해보니 실제로도 그래요. 하이퍼커넥트®의 전략은 유관부서와의 치열한 논의를 거친 후 즉각적인 실행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략의 영향을 바로바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Q.입사 후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
(Hailey) 하이퍼커넥트®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변화의 속도가 다소 느린 전통적인 산업을 다루었어요. 전략을 수립할 때도 참고할 수 있는 산업군별 벤치마킹 사례나 업계 관행(Practice), 데이터베이스 등 시스템적으로 잘 갖춰진 환경에서 작업을 해왔죠. 하지만 하이퍼커넥트®의 사업영역은 IT 중에서도 변화가 빠른 소셜(Social) 영역이기 때문에 보기 좋게 정리된 시장 데이터를 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요. 게다가 하이퍼커넥트®가 업계 1위인 영역도 있기 때문에 타사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어려워요. 스스로 도전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과제 자체가 저에게는 매우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논의하느냐도 이전 조직과는 달랐는데요. 과거에는 전통적인 산업 군에 몸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인터뷰도 주로 ‘전직 임직원’들과 진행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하이퍼커넥트®에 합류한 이후에는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나오는 글로벌 기업의 ‘현직 임직원’들과 인터뷰를 할 수 있더라고요. 대화의 주제 또한 ‘과거에는 어땠나? 업계에 통용되는 방식은 무엇인가?’가 아닌 ‘앞으로의 소셜 서비스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 것인가?’하는 것들이에요.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에게 좋은 디스커션 파트너(Discussion Partner)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Hailey x Jisu


Q.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Jisu) 매치 그룹 인수가 완료된 직후, 매치 그룹 최고 경영진들과 함께 하이퍼커넥트®의 성장 과정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Azar 전략 담당으로서 Azar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방대하고도 디테일한 자료를 만드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어요. 다소 힘든 일이기도 했지만 Azar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특히, 이 과정을 여러 동료들과 함께 했다는 것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요. ‘파이팅!’을 외치면서 도와준 동료들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런 따뜻함과 끈끈함을 느낄 수 있는 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Hailey)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략팀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미래의 하이퍼커넥트®가 나아가야 할 성장 방향성을 정의하고 이에 맞는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트렌드의 변화와 국가별 시장/경쟁 현황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CEO, 경영진, 유관 조직과 치열하게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거쳐,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론칭을 준비하고 있어요. 저희 팀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신규 프로덕트를 론칭하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보람되고요. 저희가 분석한 결과와 수립한 방향이 우리 회사의 상황, 시장의 현황 등과 딱 들어맞을 때 느껴지는 희열 같은 게 있어요. 저희 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 아닐까요?


Q.매치 그룹 인수 후 전략팀의 변화?
(Jisu) 매치 그룹과 한 가족이 된 이후 제 포지션이 갖는 의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동안은 하이퍼커넥트® 내부를 향한 커뮤니케이션이 주된 업무였다면, 지금은 매치 그룹이라는 거대한 글로벌 기업의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때문에 스스로 더 성장해야겠다는 책임과 각오가 강해진 것 같습니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치 그룹에는 뛰어난 실력과 노하우를 가진 유능한 동료들도 많은데요. 전 세계에 있는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진정한 글로벌 경험을 쌓고 있는 것 같습니다.

(Hailey) 지금까지 전략팀의 가장 큰 과제는 ‘하이퍼커넥트®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이었어요. 달리 말하면 하이퍼커넥트®의 성장이 의사결정의 중요한 기준이었는데요. 매치 그룹의 일원이 된 이후에는 그룹 차원에서 갖는 하이퍼커넥트®의 가치와 역할까지 아우르는, 보다 넓은 시각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세운 전략이 하이퍼커넥트®뿐만 아니라 매치 그룹이라는 거대한 글로벌 기업의 전략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전략을 세울 때도 이전보다 더 많은 에셋(Asset)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너지가 매우 기대됩니다.


Q.하이퍼커넥트® 전략팀만의 강점?
(Jisu) 하이퍼커넥트®는 제가 경험해본 모든 조직을 통틀어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조직입니다. 문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후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는 ‘Move Fast’ 정신은 하이퍼커넥트®를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DNA라고 생각해요. 회사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빠른 시간 내 많은 걸 경험하고 압축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략팀 또한 Move Fast를 기반으로 빠르게 실행에 옮기는 조직이에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조사와 보고에만 그치지 않고 ‘일이 되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 팀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Hailey) 하이퍼커넥트® 전략팀에서는 정말 ‘살아있는 전략’을 할 수 있어요. 내가 수립한 전략이 빠르게 실행되어 어떤 임팩트를 내고 있는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죠. 전략에 몸담고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수 있는 아주 큰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은 팀워크도 정말 좋아요! 😍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난 것은 기본이고, 각자가 걸어온 커리어가 굉장히 다양해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됩니다. 보다 다양한 각도로 자유롭게 논의하며 그동안 내가 갖고 있었던 가설들을 확실하게 검증해 볼 수 있어요.


Jisu x Hailey

Q.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Jisu) 전략팀의 구성원은 매우 다양한 부서의 동료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사고방식도 중요한데요. 전략팀에서는 하이퍼커넥트®의 모든 서비스와 관련된 데이터를 추적·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한 문제 해결에 능숙한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Hailey)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하이퍼커넥트®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소셜 시장에서 다양한 국가에, 다양한 프로덕트를 서비스하고 있어요. 지역마다 다른 니즈, 수많은 내·외부 데이터 등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레벨의 전략으로 도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조적·논리적 문제 해결 역량은 하이퍼커넥트® 전략팀원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높은 오너십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시는 분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저희 팀에서는 단순히 보고용 전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에 주도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 역량도 매우 중요합니다. 내 전략의 임팩트를 극대화하기 위해 끈질기게 팔로업하고, 더 나은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동료와 함께라면 하이퍼커넥트®를 더 탄탄하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Q.예비 하이퍼커넥터에게 알려주고 싶은 Tip?
(Jisu) 출시되어 있는 다양한 소셜 서비스와 앱을 많이 사용해보시고 그 안에서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각각의 서비스를 분석적인 사고로 뜯어보는 일 또한 중요하지만 ‘재미’를 느끼는 것도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아직 소셜 서비스가 생소한 분들이라면 가급적 많이 사용해보고 재미를 한껏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엔 낯설어도 쓰다 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어떤 보완점이 있으면 더 좋을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되고, 서비스의 디테일한 이해나 분석의 깊이 또한 한층 더 깊어질 것입니다.

(Hailey) 인터뷰와 관련해서는 “모든 문제에 정답은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희 팀의 인터뷰에서는 정답을 말하는 것보다 어떠한 근거와 기준을 갖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 그 과정을 더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저의 경우 일상의 크고 작은 이벤트를 문제로 접근해서 드라이버(Driver)를 쪼개어보는 연습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오늘 갔던 식당의 월 매출은 얼마나 될까?’, ‘하루 평균 지하철 이용객은 몇 명이나 될까?’처럼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상에 접근해보는 것이죠. 어떤 요소가 가장 중요한 드라이버인지를 판단하고 설명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논리적·구조 문제 해결 능력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Q.하이퍼커넥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Jisu) 동료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전략 업무는 여러 동료들의 도움 없이는 해낼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자주 해요. 고마운 동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인성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미래의 저희 팀원분께도 좋은 동반자가 되어드릴게요!

(Hailey) 단순히 일을 잘하는 사람보다는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고 싶어요. Jisu의 말처럼 전략은 절대 혼자서만 잘 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조직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하면서 각 부문이 갖고 있는 문제나 이슈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해요. 하이퍼커넥터들에게 언제든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동료이자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 특히, 저희 팀원들에게는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줄 수 있는 좋은 리더가 되어주고 싶은데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웃음)

살아있는 전략을 함께할 동료를 찾습니다!

지금 하이퍼커넥트®는 Corporate Strategy Manager 채용 중!

인터뷰x하커야는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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