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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메타버스 기반 ‘슬라이드 싱글타운’ 내 대화 주제 설정 기능 추가

2022.03.22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메타버스 기반 소셜 디스커버리 플랫폼 ‘슬라이드 싱글타운(이하 싱글타운)’에 주제를 설정해 대화할 수 있는 ‘주제 존’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싱글타운’은 음성 채팅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아바타로 원하는 상대와 일대일 또는 다대다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번에 추가된 ‘주제 존’을 통해 이용자들은 싱글타운 내 오디오 존에서 직접 원하는 주제를 설정해 심도 깊은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

싱글타운 내 주제 존에 입장하면 해당 오디오 존의 주제를 정해진 리스트에서 고르거나 이용자가 직접 입력해 선정할 수 있다. 대화 주제는 참여자 누구나 변경이 가능하며, 설정된 주제는 ‘주제 존’에 접근 시 텍스트로 표시되어 관심 주제에 따라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주제는 15분 자동 타이머 설정으로 지루함 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주제 존’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이벤트를 열 수 있어 참여자 사이에 더욱 활발한 교류를 독려하고 신규 유저도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주제 존’ 리스트를 싱글타운 내 어디에서나 확인하고, 원하는 주제 존으로 순간 이동해 입장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하이퍼커넥트® 관계자는 “주제 존을 통해 같은 관심사와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끼리 더욱 쉽게 모여 교류하고, 늦게 입장하는 이용자들도 자연스럽게 합류해 더욱 밀도 높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싱글타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되고 색다른 소통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싱글타운’은 이용자들이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OX 게임, 노래배틀, 마피아 게임 등의 놀이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싱글타운 가족오락관’, ‘싱글타운 매력 자랑’, ‘그룹 블라인드 소개팅’ 등 싱글타운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자 당 일 평균 이용시간은  100분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간 신뢰와 호감을 바탕으로 더욱 자유롭게 연락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해결하고 소셜 디스커버리에 대한 경험과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자 ‘텍스트 채팅 기능’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