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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x하커야 Data Analysis Team

2022.08.22

Hi! DA Team!

“‘아자르’에서는 특정 기능을 통해 상대방의 국가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2020년 9월 유독 한국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이용자의 트래픽이 많이 증가한 적이 있어요. 분석해보니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빌보드 차트 1위가 영향을 끼쳤더라고요.”  

“어떤 국가에서는 ‘하쿠나 라이브’ 내 라디오 사용 패턴이 크게 높은 경우도 있고, 다른 국가에서는 비디오와 라디오 방송의 패턴이 동일한 경우도 있어요. 또 이용자에게 보내는 선물의 디자인과 가격은 동일한데 어떤 국가에서는 A 디자인의 사용성이 높고, 다른 국가에서는 B 디자인의 사용성이 높아요.”

전 세계를 무대로 멀티 프로덕트를 서비스하는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각국의 이용자들에게 꾸준하고 또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고민하고 있는데요. 국가별 맞춤화된 즐거움을 발견하고 선사해 드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즐거움을 위해 오늘도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며 또 연구해 나가는 하이퍼커넥트의 DA 팀을 인터뷰*하커야에서 만나봤습니다!

Q.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이하 DA) 팀은 하이퍼커넥트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글로벌 데이터를 설계 및 분석합니다. 프로덕트 내 여러 실험을 통해 사업팀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때로는 적극적으로 개선점을 찾아 제안함으로써 비즈니스 향상을 지원합니다. 또한 구성원들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하이퍼커넥트의 데이터 기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Q. 자기소개도 부탁드릴게요.
(Eugene.R, 이하 Eugene) 저는 모스크바에서 태어나고 자란 유진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일하다가 마침내 10년 전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저는 정부 기관, 마케팅 회사 및 금융 기관에서 주로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만들고 이용자의 요구와 행동을 이해하는 일을 했습니다.
(Jerry.C 이하 Jerry) 하이퍼커넥트 DA팀에 2022년 2월 합류한 Jerry입니다. DA 팀에서는 ‘하쿠나 라이브’의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Bert)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Bert입니다. 어느덧 입사한지 3년차를 바라보게 되었네요.


Q. DA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Eugene) 하이퍼커넥트에서 DA 팀을 이끌게 돼 영광입니다. 회사에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사용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종 사용자가 본인 업무와 관련한 모든 데이터를 쉽게 연구 및 이해하고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Jerry) ‘하쿠나 라이브’ 데이터 분석을 메인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정 기능의 출시나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관련 성과 분석은 물론 직접 데이터를 설계하는 작업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DA 팀 내부에서 관심 있는 아젠다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후 실제 프로덕트에 적용하는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Bert) ‘아자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테스트 결과 분석을 통해 담당 PM과 함께 개발 방향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나 실험 세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데이터를 설계하고 가공하여 모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집중하고 있는 업무가 있다고 하던데요?
(Eugene) 올해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는 새로운 범용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 ‘DoctorWho’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희 팀 구성원 모두는 데이터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하이퍼커넥터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데이터에 빠르게 도달하게 하는 것이 저희의 최종 목표입니다.
(Jerry) ‘하쿠나 라이브’의 ‘데이터 이관 및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현재 ‘하쿠나 라이브’의 데이터 기록 수집을 외부 플랫폼이 아닌 내부로 옮기는 작업이며, 이 과정에서 기존 사용하던 이벤트들을 통합하거나 제거하고 있습니다. 즉, 좀 더 나은 분석 환경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작업을 진행하면서 클라이언트 개발자분들과 소통하면서 배우는 것들이 많고, ‘하쿠나 라이브’ 내 데이터 현황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Bert)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아자르’의 주요 기능인 ‘아자르 라운지’예요. 지난해 11월 리뉴얼된 기능인데요. 목표한 KPI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DoctorWho’ 프로젝트입니다. 권한이 있는 하이퍼커넥트 직원이라면 보고 싶은 데이터를 모두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Q. 하이퍼커넥트 DA 팀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Eugene) 서로를 지지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건강하게 연결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매우 개방적이며, 모든 부서와 한 팀이 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DA 팀이 모두 모여 데이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는 ‘아자르’, ‘하쿠나 라이브’, ‘슬라이드 싱글타운’ 등 하이퍼커넥트의 각 서비스들을 담당하는 모든 DA 팀원들이 모여서 분석 결과와 인사이트 등을 공유합니다. 진행할 때마다 좋은 인사이트를 얻기도 하고 배울 것이 참 많습니다. 다른 서비스에서 분석되었던 결과를 토대로 본인의 서비스에 적용해 보기도 하는 등 좋은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가장 뿌듯했거나 기억에 남는 업무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을지 궁금합니다.
(Eugene) 이 또한 앞서 말씀드린 ‘DoctorWho’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단순히 새로운 데이터 구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저희 ‘프로덕트에서 무엇을 사용하고’, ‘어떤 것을 더 많이 구매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와 더 오래 함께 할 수 있는지’ 등과 같은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Doctorwho’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해 처음으로 매우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Jerry) 제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프로덕트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게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하쿠나 라이브’의 호스트에게 선물하는 패턴을 분석하여 새로운 선물이 추가되는 경우나, 이용자의 매출 증대를 위한 분석을 진행하고 그 분석을 바탕으로 테스트가 진행되는 경우 등이 DA로서 가장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Bert) 데이터를 분석하다 보면 매일 같이 새로운 이슈들이 발견됩니다. 발견된 이슈들은 사소한 것부터 서비스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들까지 다양한데요.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었던 버그를 배포 직후 발견하고 빠르게 대처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지나칠 수 있었던 이슈였지만, 직감적으로 ‘설마?’ 하면서 확인했었던 부분이 열쇠가 되어 초기 대응을 할 수 있어서 그랬는지 기억에 오래 남네요.

하이퍼커넥트 대표 프로덕트인 '아자르' 누적 매치 수는 22년 8월 12일 기준 1천 1백억 건을 넘어섰다.

Q. 하이퍼커넥트는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10년 가까이 데이터를 쌓아온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이 다양한 데이터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담당자로서 가장 흥미로웠던 데이터를 꼽자면 어떤 것일까요?
(Jerry) 글로벌 데이터를 분석하다 보니 ‘하쿠나 라이브’의 각 국가별 이용 패턴 자체가 모두 흥미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어떤 국가에서는 ‘하쿠나 라이브’ 방송 중 라디오를 사용하는 패턴이 엄청나게 높은 경우도 있고, 다른 국가에서는 비디오 방송과 라디오 방송의 패턴이 동일하다든가 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이용자에게 보내는 선물의 디자인과 가격은 동일한데 어떤 국가에서는 A 디자인의 사용성이 높고, 다른 국가에서는 B 디자인의 사용성이 높아요. 이런 글로벌 데이터 분석 자체가 사실 첫 경험이라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Bert) 아자르는 기본적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연결이 되지만, 원하는 국가 등을 선택해서 매칭할 수 있는 유료 기능이 있습니다. 2020년도 9월에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빌보드 차트 1위를 했을때, ‘아자르’에서 한국 사람과 대화를 원하는 이용자의 트래픽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확인했었는데요. 이때, ‘아자르’는 글로벌 서비스인 만큼 세계적인 이슈에도 민감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험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Eugene) 저는 기본적으로 모든 데이터가 다양한 요소들을 포함할 수 있고, 또 그것들이 예상치 못한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배워왔습니다. 각각의 프로젝트는 항상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하루는 매우 상세한 수준의 행동 데이터가 그 열쇠가 될 수 있고, 다른 날은 또 다른 수준의 데이터가 정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이퍼커넥트는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고 이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우수한 분석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Q.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오셨는데 하이퍼커넥트 DA 팀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Eugene) DA 팀은 다소 지루할 것이라고 흔히 생각하는데요. 하이퍼커넥트에서는 본인이 원하기만 한다면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즉, 지루함과는 아주 거리가 있습니다. 하이퍼커넥트의 빠른 의사결정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작업 결과를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거든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확실하고 또 자랑하고 싶은 두 가지만 말씀드렸습니다.
(Jerry) 앞서 말씀드린 것과 비슷한데요. 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회사와는 다르게, 글로벌 데이터를 분석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가마다 이용자의 행동 패턴이 다르다 보니 국가별로 분석하는 것이 거의 필수적이고, 또 그에 따라 전략도 바뀝니다. 지금까지 겪었던 회사에서는 주로 연령 및 성별 등에 대한 분석만 진행했었는데요. 연령, 성별 외에도 분석가능한 데이터가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것이 하이퍼커넥트 DA만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Q. 하이퍼커넥트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셨는데,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Bert) 첫 회사를 하이퍼커넥트에서 시작했다는 것은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하이퍼커넥트에는 뛰어나고 친절한 동료들이 있습니다. ‘無’ 상태의 신규 입사자인 제가 뛰어난 동료와 함께 업무를 진행하며, 그들의 귀중한 업무 역량과 경험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입 시절에 저의 고전하는 모습을 보고 퇴근길 도중 함께 고민해주고 해결하기 위해 도와주신 분이 떠오르네요. 다른 팀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Q.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업무 외 따로 노력하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Eugene) 기업 및 프로덕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 개인의 성장을 이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한 연구 및 학습을 지속하는 것이 성공적인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한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Bert) 팀 내에서 월 1회 진행하는 정기적인 분석 세미나가 있는데요. 팀 내 분석가분들이 모여서 분석 내용을 발표하며 인사이트와 기술 지식을 나누고 있습니다.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서로 다른 견해와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도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하이퍼커넥트에는 개인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이 많은 만큼 동료들이 운영하는 스터디가 여러개 있는데요. 스터디에도 참여하여 다양한 기술 지식을 함께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Q. 매치그룹과 한 가족이 된 후 느끼고 있는 변화가 있다면?
(Bert) 서로가 가진 기술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업하고 있는데요. 각자의 강점들을 녹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결과를 관찰하며 이전보다 더 재미있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하이퍼커넥트에 입사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DA 팀에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ugene)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으로서 절대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거예요. 일상적인 작업을 좋아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를 원하며 분석 결과를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적절한 장소를 찾은 것입니다.
(Jerry)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또 뛰어난 동료분들과 일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망설임 없이 도전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이퍼커넥트에는 DA로서 분석할 수 있는 아젠다가 정말 많고, 그것을 함께 진행해 줄 좋은 동료분들이 있습니다. 만약 합류하시게 된다면 정말 좋은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해요 😄
(Bert) 하이퍼커넥트의 장점을 세 가지로 표현하자면, 첫 번째는 방대하고도 흥미로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배울 점이 넘치는 뛰어난 동료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대한 의논이나 스터디 활동만으로도 얼마든지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인사이트를 토대로 PM과 협업하여 직접 실험을 진행하거나 프로덕트를 개선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노력에 따라 프로덕트 개발에 더 많이 동참하시고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x하커야는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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