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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 and Now] 유기견묘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도와요!

2023.06.27



🗣 Hyper and Now! 지금 하이퍼커넥트에서는? 하이퍼커넥트®의 현주소 및 이모저모에 대해 궁금해하실 많은 분들을 위해 [Hyper and Now] 코너를 통해서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 등을 서비스하며 전 세계 이용자에게 '연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연결'의 의미를 확장하여 그동안 이용자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유기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Hyper and Now]에서 전해드릴 소식은 유기견묘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한 하이퍼커넥트®의  여름철 유기견묘 봉사활동입니다.

하이퍼커넥트®가 방문한 마석 보호소는 특히나 봉사자들의 도움이 크게 필요한 곳인데요. 처음 설립부터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소장님 혼자서 운영하고 있는 3층 규모의 보호소로 1, 2층에는 30여 마리의 강아지가 있으며 3층에는 10여 마리의 고양이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하이퍼커넥터들 가운데는 유독 유기견묘 보호소 방문이 처음인 분들이 많았는데요. 평소 유기 반려동물 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혼자서는 용기를 낼 수 없어 고민하던 중 회사가 마련한 기회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설렘과 동시에 처음 해보는 일에 대한 긴장감도 있었는데요. 그것도 잠시, 귀여운 친구들의 반겨주는 몸짓으로 긴장감은 사라지고 사랑이 샘솟았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하이퍼커넥터들은 이 사랑스러운 친구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신발을 장화로 갈아 신고, 고무장갑을 착용하며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름에 방문한 만큼, 하이퍼커넥터 모두가 유기견묘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보호소 청소와 위생 관리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삼삼오오 팀을 구성해 배변물 치우기부터 케이지를 쓸고 닦는 작업을 수행했으며, 구석구석 물 청소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여름에는 동물들의 건강에 청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혹시나 놓친 곳이 없도록 보호소 곳곳에 놓여진 패드와 이불을 세탁하고 교체했습니다.



더욱이 보호소를 방문한 지난 17일은 연이어 이어진 무더운 날씨가 절정에 달한 날로, 정말 쉬지 않고 땀이 흘러나오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보호소 입장에서는 이렇게 더운 날씨일수록 봉사자들의 도움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청소를 하는 동안 여유가 생길 때마다 친구들과 함께 시간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 경계했던 몇몇 친구들까지 점차 더 가까워지며 먼저 다가오는 감동스러운 순간들도 있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동안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했을 친구들에게 마음을 전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열심히 쓸고 닦고, 비우고, 채우고 하니 어느덧 친구들과도 인사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아쉬운 작별이지만, 곧 방문할 다음을 약속하며 모두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상 뜨거웠던 하이퍼커넥트®의 여름 봉사활동 소식이었는데요. 무더운 날씨로 유독 힘들었지만 그만큼 가슴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평소 관심만 가지다가 혼자서는 용기가 없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렇게 회사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습니다. 여름은 유기동물들에게 힘든 계절 중 하나라 오늘 흘린 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시간이 주어진다면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동물을 사랑하는 동료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을 또 기약하며 오늘의 [Hyper and Now]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