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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HYPERCONNECT®] 하이퍼커넥트 알까기 챔피언십(aka.HAC)

2023.12.22

지난 스토리를 통해 한 차례 예고했던 ‘하이퍼커넥트® 알까기 챔피언십(Hyperconnect Alkkagi Championship, 줄여서 HAC)’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일에 대한 열정 만큼 액티비티에도 진심인 하이퍼커넥터! HAC은 하이퍼커넥트®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준 핫한 사내 이벤트였답니다. 

재택과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의 시행과 함께 찾아온 HAC은 이전까지 재택 근무로 조용했던 오피스를 환호성과 웃음 소리로 가득 채워주었어요.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하이퍼커넥터 사이에서는 알까기 후일담이 오고간다고 하는데요! 알까기 하나로 하이퍼커넥터들이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지, 그 빅매치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 ‘하이퍼커넥트® 알까기 챔피언십’ 전쟁의 서막 – 이벤트 매치

모두가 업무에 열중하던 평온한 어느 오후, 하이퍼커넥트® 커뮤니케이션 팀으로부터 안내 공지가 도착했어요. 

하이퍼커넥트 내부 임직원 대상으로 알까기 대회가 열린다는 안내였는데요!



이전까지 코로나19 등으로 내부 교류나 사내 이벤트가 없었던 상황에서 알까기 대회는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할 만한 소식으로 다가왔어요. 

참가 신청자에 한해 예선전을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본선 4강전에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고자 했습니다. 장장 한 달여간에 거쳐 진행된 대회로 경쟁이 매우 치열했습니다. 


하이퍼커넥트® 알까기 챔피언십의 포문을 여는 첫 날, 대회 시연을 위해 각 스튜디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본 게임의 번외로 각 스튜디오에서 1명씩 나와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는데요. 1라운드에서는 ‘하쿠나’의 Yoojin vs ‘아자르’의 Ethan.K 승부로 Ethan.K가 1승을 거두었고, 2라운드에서는 AI 조직의 Shurain과 EPIC의 Joe가 겨뤄 Shurain이 승리했습니다. 


연습 게임일 뿐이었는데도 관중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마성의 알까기!
어느새 분위기가 달아오른 3라운드에서는 AI 조직의 Shurain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HAC 이벤트 매치의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 날 현장에서 또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이벤트 매치를 관람한 하이퍼커넥터들은 알까기의 짜릿한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요.
예선 경기에 기대감을 더한 것은 바로 본선 대회의 상품! 

개인전 1위 [마샬 스피커 + 돔페리뇽 샴페인], 팀전 1위 [팀 운영비 20만원 +  돔페리뇽 샴페인]이 상품으로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무엇보다 ‘제1회 하이퍼커넥트® 알까기 챔피언십’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하이퍼커넥터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12층과 20층 라운지에 준비된 바둑알을 튀기며 손가락 근육을 단련했다고 합니다. 





| 재야의 고수를 가리는 예선 리그 

대회의 시작을 알린 이벤트 매치 이후, 7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예선이 진행되었습니다. 점심시간 또는 휴게시간을 활용해 각 대진별 경기를 진행하고, 승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어요. 

예선이 진행되는 내내 하이퍼커넥트® 라운지 곳곳에는 삼삼오오 모여 경기를 펼치고 이를 흥미롭게 관전하는 하이퍼커넥터들의 모습이 보였는데요.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순간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예선도 본선처럼! 긴장감이 느껴지는 예선 경기 



| ‘제1회 HAC’ 우승 타이틀의 주인공은?

그리고 대망의 본선이 열리는 날!

본선 진출자들을 위한 무대가 하이퍼커넥트® 라운지 한 가운데에 열렸습니다. 당일 4강에 진출하는 이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모여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고, 서로에게 필승 권법을 전수하기도 했어요. 

선수들은 열 손가락을 하나씩 풀며 등장하고, 객석에 모인 팀원들은 휴대폰에 전광판을 띄워 이들을 응원했습니다. 



HAC 우승 상품 돔페리뇽을 향한 팀원들의 뜨거운 응원

본선도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 관객들을 위해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하이퍼커넥터들은 댓글로 많은 응원을 보내며 한 마음으로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본선 직관을 위해 모인 하이퍼커넥터들

온라인 실시간 중계되고 있는 HAC

먼저 진행된 경기는 팀 운영비뿐만 아니라 팀의 자존심, 명예 등이 달린 팀전입니다. 수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광의 우승을 차지한 팀은 어디일까요?




HAC으로 하나가 되어 우승을 차지한 ‘아자르 PM팀’

‘아자르 PM팀’과 ‘AI Production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아자르 PM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과 함께 뜨거운 포옹을 나눈 ‘아자르 PM팀’은 알까기 매치를 진행하며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두 손 가득 상품을 거머쥔 HAC 개인전 우승자 James.N

마지막으로 마샬 스피커와 돔페리뇽 샴페인을 쟁취한 개인전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팀전 우승을 차지한 ‘아자르 PM팀’의 James.N이었습니다. 이날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준 James.N는 특유의 침착함으로 알까기 고수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경쟁 상대였던 AI 조직의 Enkhee도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온 만큼 모두가 놀랄 만한 알까기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승리의 여신은 James.N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팀전, 개인전 모두 우승자를 배출한 ‘아자르’ 스튜디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하이퍼커넥트® 알까기 챔피언십!

월드컵 경기 못지 않게 팽팽한 긴장감과 알을 깔 때마다 느껴지는 짜릿함,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멋진 플레이로 훈훈함까지 가득했던 이벤트였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사무실을 찾은 하이퍼커넥터들에게 새로운 동료를 소개해주고, 알고 지내던 동료들과는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주었죠. 

💬 "지난 한 달 동안 알까기 덕분에 회사 생활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직접 대회에 참전하는 것도, 경기를 지켜보는 것도 너무 스릴있었어요!"

💬 "이번 하이퍼커넥트 알까기 챔피언십 이벤트를 통해 타 부서 동료들과도 가깝게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오피스에 함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었던 HAC!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출전 가능한가요?"

한 여름의 날씨보다 더 뜨거웠던 ‘하이퍼커넥트® 알까기 챔피언십’ 이야기로 이번 스토리는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신나는 소식으로 [Life in HYPERCONNECT®]에서 만나요!